제국주의 뜻을 잘못 알고 쓴 거 같은데 제국주의는 먼저 우리가 영토 확장하겠다는 목적을 가지고 공격을 해야 제국주의임. 근데 세종 시절은 지속적으로 여진 쪽의 습격이 있었기 때문에 그걸 해결하기 위해 공격한 거임. 제국주의가 성립되지가 않음. 차라리 광개토대왕으로 예시를 들었다면 모를까 세종은 아님.
발해는 더 애매해짐. 지도부가 고구려 출신이었고 피지배층이 말갈이었다는 건 알지? 과거 말갈인들이 만주에 어떻게 분포했는지 지도들을 찾아보면 발해 국토랑 그렇게 큰 차이가 나지 않음. 그리고 제국주의라는 것 자체가 해당 지역을 단순 점령을 넘어서 식민지화, 차별화, 주권침탈 등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앞서 말했던 4군6진과 더불어 '제국주의'라고 보기 힘듦. 제국주의라는 것 자체가 15세기가 넘어서 등장했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