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채널 (비)

지금 왜 xx는 군대 안가냐소리 나오는게 90퍼 넘어가는 살인적인 징병율때문이다. 이 징병율을 줄이면 다양한 면제에 대한 의논역시 활기를 띌수 있게된다.


그렇다면 이 징병율을 어떻게 줄일수 있는가? 군숫자를 줄이거나, 군복무를 늘리는 방안도 물론 있긴 하다. 하지만, 전자의 경우 북한의 100만에 예비군500만을 상대함에 있어서 그 80%선은 유지 해야 하지 않겠는가? 후자의 경우 사회 전반에 펼쳐질 악영향은? 나는 다른 방안을 주장한다.

여성징병시행하면 된다. 그럼누군가 꼭 말하겠지. 여군의 전투력을 아느냐? 물통도 못드는 얘들 뽑아서 무슨 싸움을 하냐? 같은 소리.

이 주장엔 맹점이 있다. 모든 여성을 징집했을때나 저 주장이 통한다는 것이다. 상기했듯 징병율 90퍼라는건 물통도 못드는 남자까지 뽑아간다는것이다. 즉. 물통도 못드는 남성의 징집을완화하고, 물통은 드는 여성으로 대체하자는 것이다. 신체등급만 봐서 위쪽부터 끊는 방안이다.


그럼 여기서 불만이 분명 생길점이 있다. '몸 건강한게 죄냐?'다. 해결은 간단하다. 우선 어떻게 하든 군생활은 고될수 밖에 없다. 그걸 아무리 해소해주려고 해봤자 집에서 먹는밥이 더 맛있고, 불침번없이 푹 자던 집이 편안하며, 나에게 지시하는 상급자 없는 가정이 아늑하다. 군 복무기간중의 혜택보다, 군 복무후의 혜택도 집중하자. '대기업 과장급 아니면 걍 군대가는게 이득이다.'소리 나올만큼 해택을 주면 된다. 여성단체가 반발한다고? 아니 오히려 여성단체가 군 복무 혜택주라고 난리필꺼다. 여성도 징집되기 때문에.


이런 간단한 해결책이 있음에도, 징집순간부터 그 정부는 표가 반토막 확정이니 못하는게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