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값 오지네. 양반, 관리 놈들은 국제정세나 외교에 일자무식이어서 외교문서 내용도 안 읽고 도장 찍고, 백성들은 외국어는 커녕 글이나 읽고 쓰면 다행 이었던 게 조선 말기임. 거기에 일제시대 시작 된거고. 한국전쟁 이후 경제발전 할 때 어지간한 기술은 다 일본에서 들여 온 거임. 영어는 아무도 못 하는데 일본어 할 줄 아는 사람들이 엄청 많았거든.
어디 취업만 하려 해도 인턴 경험은 필수인데 그 이유는 그 시스템을 경험 해 보고 행정체계를 경험 해 봤느냐 안 해 봤느냐 자체가 실무역량에 엄청 중요하기 때문임. 광복 이후 한반도에 행정 시스템이란 걸 경험해 본 사람은 당연히 조선 총독부에 연관된 사람들 밖에 없을 거란 것은 상식. 막말로 니가 창업을 했는데, 아무 경험도 없고 대학도 안 나온 애들만 데리고 뭘 할수 있을 거 같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