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비슷한 글을 썼었는데 5배 기간을 앞두고 다시 계산해봄.


프리코네 스태충전 시스템은 도탑전기 과금구조로 보통 이야기하는, 단기간에 더 많은 행동을 하기 위해서는 필요한 재화가 점진적으로 더 많이 들게 만드는(몰아서 하는게 비효율적인) 구조로 되어있음.


평소 노말/하드 2배기간에 몇충을 해왔느냐에 따라서 추가배수 기간에 몇충까지 하는게 더 이득인지, 아니면 차라리 추가배수 기간에 더 비싼 단계의 충전까지는 하지 말고 그 쥬얼로 2배기간에 소량 충전을 하는게 효율적인지 어느정도 계산이 가능함.


2배기간에 3충을 해왔다면 5배기간에 14충까지 해도 장비 면에서 효율성이 떨어지지 않음. 

평소 2배기간에 충전을 아예 안했다면, 5배기간에 14충을 하는것보다는, 6충까지만 하고, 7~14충에 쓸 쥬얼로 다음 2배기간에 3충씩 하는것이 장비 면에서 보면 동일효율, 마코/경험치, 마나를 생각하면 효율이 더 좋음. 22충은 장비면으로 봤을때도 (평소 2배기간에 3충하는것보다) 효율이 떨어짐.


많지는 않겠지만 평소 2배기간에 6충씩 하는 지갑전사들은 이번 5배기간에 22충 하는것도 장비면에서 동일효율임.


5배기간에 장비 드랍양은 5배가 되지만, 경험치/마코, 마나는 그만큼의 배수로 드랍되지 않으므로 뭔가 깔끔하게 컷오프를 나누기는 어려운데, 대략적으로는 평소에 스태충전 안하는 사람이라면 5배기간에는 6충정도 하고, 장비가 좀 부족하다 싶으면 다음 2배기간에 3충씩 필요한만큼 충전하는것이 파레토 최적에 가깝다고 생각함.


*갓만렙이라서 급하게 랭업을 많이 땡겨야한다 뭐 이런 상황에 적용되는 내용은 아님. 어느정도 안정되어 있고, 중장기를 볼수 있는 상황에서 생각할 수 있는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