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끝을 상상 속의 존재로 몰아붙일 수는 없지 라고 하는 부분 원문이

信仰の先を想像の存在に押し付けるのは頂けないわね

로 들리는데

(신도들의)신앙의 방향을(=신도들이 숭배할 대상을) 상상 속의 존재로 몰아붙이는 건 받아들이기 어렵네 정도가 맞지 않나 그래야 문맥상 나처럼 신으로서 손을 쓰라는 문장과 이어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