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송 앨범 자켓에서 두 이벤트에 등장한 캐릭터들 엮어 놓은 것처럼 이벤트 끝 부분에 다음 이벤트에 나올 캐릭터 살짝 등장시키면 재미있을 거 같음. 가령 카페 영업을 마친 타마키가 펫샵에 고양이용 브러시를 사러 갔다가 일반용 옆에 걸려 있는 커다란 브러시를 보고 "이건 사자용이냥...?" 이러고 지나가고 잠시 후 시오리가 들어와서 그 브러시를 가져가는거지. 이런 연출 나오면 뭔가 여운도 남고 다음 이벤트도 더 기대되고 그런 게 있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