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적에 아버지가 예의범절 훈육에 관해선 1%의 관용도 없으셔서

조금이라도 예의없게 행동했다 싶으면 바로 스쿼트 달렸음


예의범절이랑 웃어른에 대한 존댓말이 몸에 배고 나니 그때부터 좀 유해지셨고

이후로는 자기 앞가림도 못하는 병신짓하는 게 아니고서야 화 한 번 안내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