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속 세상은 가볍고 현실은 무겁다는 편견을 한방에 무너트렸음

게임속 세상의 스토리가 갑자기 어두워지니까 좀 충격을 많이 먹음

반대로 현실 스토리는 꽉 막혀있던 혈이 한방에 뚤린거 같음

수수께끼였던 떡밥들 대다수가 한방에 풀렸고 내 상상을 뛰어넘는 전개도 나왔으며 홀대받던 캐릭터들이 한번에 등장하니까 엄청 만족스러웠음

잘 할수 있잖아! 2부는 왜 그렇게 만든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