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더럽다 시끄럽다 이런 인식 틀린것까진 아닌데


대체로 자기들도 선배들한테 한국문화 전수받고 빨리 패턴 바꾸기도 하고


그냥 과 후배들이다 보니 알바하는 중국애들 만나서 노가리 까다 친해지다가 같이 과제하고 술먹고 마작치고


걍 사는이야기 들어보면 똑같은 사람이고


졸업후 연락안하는 그때 그 후배 A인데도 내 아버지 부고때 어떻게 듣고 중국에서 부조도 해주고


별로 잘사는 애들도 아닌데(우리학교가 명문은 아니니까...) 의리하나는 끝장나고.





덧붙이자면 진짜 밖에나가면 제일 든든한게 따꺼형들임


외국나가면 한중일대만 말안해도 어 이새끼 ㅋㅋ 옆집놈 ㅋㅋㅋ 하면서 존나 친근해지는데


한국일본대만인은 약간 쭈구리라 인종차별 이런거 있으면 존나 어버버 하는데 중국따꺼 근처에 있으면 바로 뛰어와서 대신 싸워주고 우리는 형제 이러는데 진짜 믿음직함 ㅋㅋㅋ


프랑스 노틀담 성당에서 어떤 중국인이 나한테 카메라 플래시 끄는법 물어보는데(성당 안에서 플래시 터트리는거 불법이라) 중국인이냐 묻길래 싸우스코리안이라 하니까 바로 노쓰코리아보다 싸우스코리아 좋다고 박고 같이놈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