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코네 전혀 몰랐으니까 사전예약 같은 건 안 했어 그냥 그저그런 한탕하는 겜으로 알고 있었고

첨 나오고 광고로 봤던가 앱 차트에서 봤던가 아무튼 프리코네가 그냥 끌렸어

그래서 한 번 깔았다가 SD 캐릭터랑 일러의 차이가 낯설었었나 막히는 스테이지 때문이었나 아무튼 뭐가 맘에 안 들어서 지웠어

그런데 계속 생각나더라 초반에 운영 안 터진 점도 마음에 들었고

성인인데 누가 나보고 덕후라 하던말던 뭔 상관임 나에게 솔직해지자 이런 마음도 있었지

그래서 아리사 픽업 때 시작한 게 오늘까지 왔고 일섭 신캐 나올 때마다 1년 더 한다 외치고 앉아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