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해자 오자와 렌(가이무 래트 역)은


피해자가 고등학생(16살)이었던 5년 전부터 교제했었는데


피해자와의 성행위 중에 폭력을 휘둘렀다고 함


그리고 행위가 끝나면 반드시 다정한 척 안아줘서


피해자는 받아들이고 있었다고 함




둘은 결혼을 약속하고 19년부터 아파트에서 동거했는데


가해자는 콘돔 끼기 싫다면서 그냥 하다가 피해자를 임신시켰다고 함




그리고 피해자가 임신 사실을 전하니까


"정말 내 애야?" 따위의 말을 하는 바람에


결국 피해자는 혼자 산부인과로 가야 했다고 함






피해자는 아이를 낳기로 결심하고


"당신이 (연기) 일을 계속하고 싶은 건 잘 알아. 돈도 안 줘도 돼. 헤어진 뒤에 혼자 낳을게."


라고 했는데 가해자는


"뭐? 그래서 나한테 좋을 게 없잖아. 내가 모르는 곳에서 내 애가 자란다니 역겹다고!" 라면서 화를 냈다고 함






그래도 피해자는 "민폐 끼치지 않고 혼자 낳을게." 라고 호소했는데


가해자는 피해자의 멱살을 잡아서 침대에 던지고 폭력을 휘둘렀다고 함.


피해자는 배를 감싸고 몸을 구부렸는데


가해자는 몇 번이고 집요하게


"애가 생겼다니 난 몰랐다고"


"안 낳는다고 말해"


"낙태한다고 말해"


라면서 배를 집중적으로 구타했다고 함




이에 피해자는 어쩔 수 없이


"안 낳을게요. 낙태할게요." 라고 울면서 말했다고 함...






결국 피해자는 낙태 수술을 받았는데 "직전에 본 에코 사진이 지금도 눈에 선명합니다" 라고 했다 함


피해자는 수술 후에 몸 상태가 안 좋아졌음에도 가해자의 태도는 그 전과 변함 없었다고 함




게다가 상심해 있는 피해자에게


"나만 나쁜 놈 만들지 마라" 라면서 적반하장으로 화냈다고 함




심지어 낙태 수술 후에도 피해자에게 폭력을 휘둘렀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