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별로 재미 없었음


일단 주인공이 너무 병신이라는게 그랬고


주인공이 왜 주인공인지 납득을 못 시켰다고 해야하나


이건 소샤게 주인공의 한계라고 할 수도 있겠는데 페그오 마냥 나름 자기 캐릭터성 구축한 주인공 보다가 얘 보니까 음


하다못해 라오가 아무리 젖천지 병신겜이라지만


사령관이 왜 이 겜의 주인공인지는 확실히 납득을 시켰거든요


근데 씨발 이건 뭐 플레이어의 분신이 참피가 되버렸으니..


덤으로 소샤게가 대사 위주로 전달한다지만 뭔 떡인지 여캐마냥 자기 심리상태를 A부터 Z까지 주절주절 설명하는것도 에바였고


콧코로는 그 뭐지? 현실 복귀씬때 말곤 나머지는 영.. 나데나데만 해주는게 에바참치였고


물론 복귀하고 주인님은 남자아이니까 평생 세 번 운다~ 부터는 개꼴렸음 


오히려 캐릭터성이 맘에 들었던건 크리스티나


구라 안 치고 와꾸만 보면 모락사흉이 빨아도 이상하지 않은데(아직도 와꾸는 취향 아님)


말투가 무슨 짭나스마냥 장황한거 빼면 전체적으로 주도권을 잃지 않는 캐릭터라 ㄱㅊ았음


그 누구더라 당근죽빵맨이랑 노가리 까는 것도 재밌었고


무이미가 유이 잡아족치려고 했을때 좀 맘에 들었음 오히려 이거 주인공 포지션은 무이미인게?


근데 유이 나오면 좆다 좆오도 나와서 그건 맘에 안 들었음


레이는 이뻤음


그리고 아메스도 꼴렸고


캬루가 그람 버스트 쏘는 장면은 개웃겼음 솔직히 위에서 적었던 불만들 폐하를 사칭하는 괘씸한 놈 죽어라 한 방에 반쯤 날아감


페코는 씹덕질하면서 이런 캐릭 별로 안 좋아했는데 의외로 맘에 들었음 


그람 버스트 맞은거 때문에 동정심이 생긴건지


아니면 구출때 고백신이 ㅆㅅㅌㅊ여서 그런진 모르겠는데


사실 구출 고백씬도 주인공이 그래서 뭐했는데 반함? 이런 의문은 남아있음





근데 어차피 프커 메인은 애캐가 메인인 이벤 스토리니까


다음 나카요시부 이벤트나 존버할래 그게 프커에서 제일 웃긴 이벤트라는데


그리고 츠나구모노 엔딩은 씹사기였음 구라 안 치고 그거 보고 나서 솔직히 정히로인은 유이지 땅땅 박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