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우키가 페코린느일행을 만날 때 수상하게 쓰러져있던 고양이수인 캬루


입이 거칠고 남을 믿지 못하며 까칠한데 랜드솔 왕궁의 공무원 자격을 가지고 있고 귀족과 같은 입장이라고 한다 


페코린느와 유우키를 항상 미행하며 감시하는 중 






어김없이 유우키의 뒤를 쫓으며 감시중인 캬루 


유우키를 감시하다가 지루해진 캬루는 길고양이를 발견하고 고양이랑 놀다가 


너희와 달리 난 애완동물이라 주인님의 도움이 안되면 버림받을수 있다고 말한다


캬루가 농땡이 피우는 순간 유우키는 캬루의 뒤에서있었고 당황한 캬루는 얼버무리다가 


운 좋게 유우키의 숙소를 파악할수 있게 된다


그날 밤 유우키 숙소 앞에서 서성이는 캬루를 발견한 유우키


캬루는 유우키를 감시하기 위해 왕궁으로 돌아가지 않았고


자신의 신분을 증명할 수단도 없어서 밖에서 서성이고 있었다


신기하게도 유우키는 항상 캬루를 먼저 발견하고 캬루가 어디에 있든 금방 찾는다


 






유우키와 대화하다가 캬루는 자신을 하대하는 말을 계속하는데


자존감이 낮고 스스로를 소중히 여기지 않는다


밖에서 노숙하는 캬루를 홀로 둘 수 없던 유우키는 한 밤동안 캬루와 함께 밖에서


대화를 하며 시간을 보낸다



자신의 임무는 티아나와 유우키의 감시이며 임무를 실패하면 폐하에게 혼난다고 혼잣말을 하는 캬루


폐하가 화를 잘내는 부분은 자신과 닮아 역시 같은 피는 못속인다고 한다



어쩌다가 왕궁병사들에게 걸린 유우키를 캬루는 자신의 위치를 이용해 도와주고


자신의 신분을 얼떨결에 유우키에게 알려주고 함께 식사를 하러 간다




혼자 먹는 밥보다 누군가와 함께 식사를 하고싶다고 말하는 캬루


미식전 일행과 함께하는 지금이 행복하다고 말하는 순간 빛에 휩싸여 꿈을 꾸게 된다



지갑을 잃어버린 현실 캬루 이름은 모모치 키루야 


이름이 키루야인데 랜드솔에서 캬루인 이유는 아스트룸 계정을 만들 때


キルヤ (키루야) 라고 입력해야 하는데

ル (캬루) 라고 오타를 내버렸기 때문








귀가가 늦어 엄마에게 혼날 것을 두려워하는 캬루 이제까지 친한친구가 한명도 없었던 것 같다


엄마에게 죽지 않으려나 라고 말하는걸보면 키루야의 가정환경은 매우 불우한것으로 보여진다 





끔찍한 자신의 인생을 하루 빨리 바꾸고 싶어하며 엄마에게 복수를 꿈꾸고 있다


차비가 없어 곤란해하는 키루야에게 유우키는 다가가 도움이 필요하냐고 물어보고 


그런 유우키에게 키루야는 헌팅인지 호객인지 꺼지라고 매몰차게 말한다


도와주겠다는 유우키의 말에도 키루야는 쓸데없는 참견이라며 꺼지라고 하지만


유우키는 포기하지 않고 도움을 주겠다고 한다. 비참한 여중생을 도와줘 자기만족감에 빠지고싶냐


다 죽었으면 좋겠다고 저주하는 키루야의 앞에서 


유우키는 자신의 지갑을 키루야에게 던지고 도망친다


유우키의 지갑에는 이름과 주소가 적혀있었고 키루야는 차비를 쓰고 적혀있는 주소로 찾아가겠다고 다짐한다


지갑을 돌려주러 유우키를 찾아온 키루야는 유우키가 아스트룸에서 만났던 그 남자애라는걸 알게되었지만


다른 히로인들과 달리 캬루는 유우키와의 접점이 적기 때문에 그 이상 관계가 발전하지 않았다


또한 캬루는 가정사 때문에 게임을 마음껏 접속하지 못했고 유우키와 생활권도 겹치지 않았다


이렇게 아쉬움을 남긴채로 두 사람은 꿈에서 꺠어나게 된다




항상 짜증나있는 캬루 


캬루는 폐하에게 받은 프린세스나이트의 힘을 능숙하게 다루지 못해 화가 나있었다


힘을 제대로 다루지 못해 폐하에게 버림받을까봐 우울하고 두려워하는데


자신이 받은 권능은 마물을 조종하는 능력이며 마물뿐아니라 섀도우까지 조종할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프린세스 나이트의 힘을 수행하고 있던 캬루의 뒤에 어김없이 유우키가 나타난다







자신의 혼잣말을 감시대상에게 다 들켜버렸다고 생각한 캬루는 유우키를 지금 이자리에서 죽일수 밖에 없다고 생각하지만


다행히 아무 소리도 듣지 못했다는 유우키의 말을 믿고 안심한다 


혼자 있는 캬루에게 친근하게 다가가 상냥하게 대해주는 유우키 



유우키는 쓸쓸해보이는 캬루를 데리고 어딘가로 향한다




유우키는 캬루를 몬스터 레이스 경기장에 데려와주고


자신에게 친절하게 해대주는 캬루는 유우키에게 왜 이렇게 잘해주는거냐고 묻는다





난생 처음 또래친구가 생겨 기쁜캬루는 쑥스러움을 숨기려고 한다


유우키와 함께 노점을 둘러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캬루는 유우키와 함께하는 시간이 데이트처럼 느껴진다고 생각한다


계속해서 캬루에게 상냥하게 대해주는 유우키에게 캬루는 너는 지금 잔혹한 짓을 하고 있다고 말하는데


캬루는 유우키에게 받는 호의가 미안하고 부담스러워지기 시작한다



이때 두사람은 빛에 휩싸여 과거의 꿈으로 빠지는데





키루야는 서점에서 잡지를 찾고 있었다


키루야가 찾고 있던 잡지는 아스트룸의 개발자 센리 마나의 인터뷰가 수록된 전문지


하지만 돈이 별로 없던 키루야는 잡지와 돌아갈 차비 둘중 하나를 선택해야만 했다.


이때 키루야의 뒤에 갑자기 나타난 유우키




키루야는 제 발이 저린듯 도둑질할 생각이 없다고 유우키에게 소리친다






키루야를 만나 반가워하는 유우키에게 키루야는 친구라고 생각하지 말라고 틱틱댄다


 



유우키와 함께 아스트룸 이야기를 하는 키루야 자신의 아스트룸 계정이 왜 캬루인지 설명해준다


그리고 센리 마나와 자신이 먼 친척일지도 모른다고 말하며 


자신의 끔찍한 인생을 센리 마나가 구원해줄 것이라고 믿고있다


센리 마나는 세븐 크라운즈중 한명 패동황제의 본명이었고 현재 유우키 일행이 맞서 싸워야할 대상이었다


아메스는 센리 마나의 정체를 유우키에게 알려준 후 두 사람은 꿈에서 깨어나게 된다




최근 폐하보다 유우키와 함께하는 시간이 많은 캬루는 


틈만 나면 유우키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된다. 오늘도 일을 마치고 유우키의 미행을 하러 랜드솔 거리를 찾은 캬루는


노점에서 아르바이트하고 있는 유우키와 만난다


노점에서 마음을 조종하는 마석을 본 캬루는 자신의 프린세스나이트 권능을 파워업 시킬 수 있는 아이템이라고 생각하고


구매한다


유우키와 함께 마석의 효능을 시험하려는 캬루


마법을 사용하자마자 마석이 박살나고 유우키는 마법에 빠지게 되는데


유우키에게 최면을 걸게 된 캬루는 이 틈을 노려 유우키에게 폐하의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빼내려고 한다



하지만 유우키는 관련된 기억을 잃어버려 말할 수 있는게 하나도 없었고


허탕 친 캬루는 아쉬워하며... 유우키에게 마음에 둔 상대가 있는지 물어보려고 한다


하지만 유우키의 대답이 YES가 나올까 두려워 물어보려는 입이 떨어지지 않는 캬루



캬루가 갈등하는 사이 유우키의 최면이 풀리게 되고


부끄러운 캬루는 유우키에게 살상마법을 난사하기 시작한다




다음 날 또다시 유우키와 단 둘이 랜드솔 거리를 돌아다니는 캬루


갑자기 빛에 휩싸여 과거의 꿈을 꾸게 된다




현실의 키루야는 오늘도 어김없이 끔찍한 하루를 보내고 있었다




하루 빨리 센리마나에게 구원받고 싶어하는 캬루 뒤에서


또 다시 유우키가 갑자기 나타나 대화를 시작한다


키루야는 지갑을 잃어버렸단 사실을 알게 되고 지갑을 잃어버리고 배고파하는 키루야에게 유우키는 햄버거를 사주겠다고 한다





유우키가 사주는 햄버거를 맛있게 먹으며 키루야는 유우키에게 아스트룸에 관한 이야기를 물어 본다


아스트룸을 플레이하는 유우키라면 혹시 센리 마나와 접점이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한 캬루


유우키는 앞으로 센리마나를 만난다면 키루야에게 알려주겠다고 말한다 




자신에게 대가없이 친절하고 어떤 부탁이라도 들어주는 유우키에게 위선자라고 험담하는 캬루 


유우키의 다정함은 타인에게 다정한 자신의 모습에 만족감을 느끼는 위선이라고 폄하한다



키루야의 폭언에도 유우키는 아랑곳 하지않고 키루야를 도와주겠다고 말한다


강렬히 거부해도 계속해서 자신의 마음에 다가오는 유우키에게 키루야는 또 다른 감정을 느끼고 있다


햄버거를 사준 유우키에게 키루야는 고마움을 표시하고 꿈에서 꺠어나게 된다



꿈에서 깨어난 캬루는 유우키라면 자신을 몇번이라도 도와줄것 같다고 생각하며 갈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