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을 ㅅㅂ 매일매일 얼마나 쳐댄건지 오른손 엄지손가락 저 부분을 살짝쿵 만지기만 해도 욱씬거림이라고 해야되나 암튼 으스스한 느낌이 들어서 '이거 좀 심각하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고


그래서 금딸을 하려고 어제부터 마음을 먹고 딸을 안 치고 있었는데 오늘 아침 갑작스런 쥬지의 급상승으로 머리에선 참으라고 하지만 손은 이미 쥬지에 가있는 무조건 반사 때문에 결국 오른손 대신 왼손딸을 치는것으로 나 자신과 협상하고 금딸 2일천하로 마무리...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