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도서관에서 책에 푹 빠져있는 유니 선배한테 몰래 다가가서

 

살짝 야한 장난 쳐보고 싶지 않냐

 

 

 

유니 선배의 옆 자리에 앉아서, 천천히 손을 뻗어

 

유니 선배의 부드러운 허벅지에 손가락 끝을 슬쩍 대면

 

 

처음에는 책에 정신이 팔려 있어서

 

누가 옆에 앉는 것도 모르고 있다가

 

 

누군가의 손가락이 허벅지에 닿는 것을 느끼고

 

흠칫 놀라면서 힐끔 시선을 돌려 쳐다보는 유니 선배 귀여울 것 같지 않냐

 

 

 

처음에는 그냥 실수일거라고 생각해서

 

도서관에서 소란을 피우고 싶지도 않으니

 

말 없이 다시 책으로 시선을 돌린 유니 선배가

 

 

그 이후로도 계속해서 허벅지에 닿아 있는 손가락이

 

스륵스륵 움직이며 자신의 허벅지를 쓸어내리는걸 느끼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곤란해 하는 모습으로

 

당황하며 힐끔거리는거 꼴릴 것 같지 않냐

 

 

 

도서관에 딱히 다른 사람도 거의 없었고,

 

소심한 탓에 딱히 누굴 부르거나 하지도 못한 채

 

책을 읽는 자세 그대로 굳어버린 유니 선배의

 

부드럽고 말랑말랑한 허벅지를 천천히 쓰다듬고 싶지 않냐

 

 

살짝 겁먹은 표정으로, 잔뜩 움츠러든 유니 선배가

 

허벅지를 문질러 질 때마다 움찔움찔 몸을 떨면서

 

한참 동안 아무 말도 못 하고 머뭇거리다가,

 

 

뭔가 말 할듯 말듯 한동안 입술을 달싹거리고는

 

엄청나게 기어들어가는 작은 목소리로

 

저기...그게, 손...치워주시면... 이라고

 

소심하게 부탁하는거 귀여울 것 같지 않냐

 

 

 

그런 유니 선배의 부탁을 무시하고,

 

천천히 손을 좀 더 밀어넣어서

 

유니 선배의 허벅지 안쪽으로 손가락을 뻗어

 

스커트 안쪽의 얇은 속옷 위로 민감한 장소를 쓰다듬으며

 

 

귀여운 비명과 함께 엄청 당황해서

 

어쩔 줄 몰라하는 유니 선배의 

 

은밀한 장소를 마음대로 만져대고 싶지 않냐

 

 

 

결국 당황한 유니 선배가 손을 뻗어서

 

자신의 다리 사이에 멋대로 파고든 손을 꾹꾹 밀어내려고 했지만,

 

자그마한 유니 선배의 연약한 몸집으로는 있으나 마나한 저항이라

 

 

결국 손을 밀어내지 못하고

 

지금껏 아무에게도 허락한 적 없던

 

자신의 은밀한 장소를 멋대로 유린당하면서

 

당황해서 버둥거리는 유니 선배 귀여울 것 같지 않냐

 

 

 

살짝 뜨거운 체온이 느껴지는 유니 선배의 허벅지 틈에서

 

손가락을 이리저리 움직이며 속옷 너머의 균열을 쓰다듬으면서

 

땀인지 뭔지 알 수 없는 것으로 살짝 젖기 시작한

 

유니 선배의 속옷 위쪽으로

 

자그맣게 부푼 클리를 상냥하게 쓰다듬어주고 싶지 않냐

 

 

자신의 다리 사이를 파고든 팔을 양손으로 꼭 붙잡은 채

 

부들부들 떨면서 마구 농락당하고 있던 유니 선배의 입에서

 

어쩐지 희미하게 신음소리가 흘러나오기 시작하고

 

 

속옷 위쪽으로 클리를 건드릴 때마다

 

움찔움찔 민감하게 반응하는 유니 선배의 반응을 보다가

 

혹시 평소에 여기 자주 만지냐고 귓가에 속삭이면

 

흠칫 당황하는 유니 선배의 격렬한 반응 귀여울 것 같지 않냐

 

 

 

 

손을 밀어내려고 애쓰던 유니 선배의 양 손이나

 

꽉 닫혀있던 유니 선배의 양 허벅지에도 조금씩 힘이 풀리기 시작하고

 

이제는 확실히 젖어서 속옷 너머로도 물기가 스며들기 시작하는

 

유니 선배의 착 달라붙은 속옷 위로 부드럽게 손가락을 쓸어내리다가,

 

 

속옷 더러워지니까 벗길게요, 라고 말하면서

 

허리춤의 속옷 끝을 붙잡아 끌어내려

 

유니 선배의 속옷을 멋대로 벗겨버리고 싶지 않냐

 

 

 

갑자기 순식간에 속옷이 벗겨져 버려서,

 

새빨개진 얼굴로 엄청 당황하고 있는 유니 선배의

 

살짝 축축한 귀여운 곰돌이 속옷을 주머니에 넣어버리고

 

 

얼른 돌려달라고 당황한 표정으로 소매 끝을 꾹꾹 잡아당기는

 

유니 선배의 허벅지 사이로 다시 손을 밀어넣고 싶지 않냐

 

 

 

방금 전 까지는 속옷 안에 숨겨져 있었던,

 

유니 선배의 민감한 장소에 직접 손가락을 포개고

 

 

마치 전기라도 흐른 듯 흠칫 크게 몸을 떤 유니 선배의

 

만지기 딱 좋을 정도로 젖어있는 그곳을

 

상냥한 손길로 쓰다듬어주고 싶지 않냐

 

 

 

혼자 만질 때와는 전혀 다른 느낌에,

 

한손으로는 입을 가리고 새어나오는 신음을 참으면서

 

아까 전까지 보고 있던 책 사이에 얼굴을 푹 파묻고

 

표정을 숨기고 있는 귀여운 유니 선배의

 

움찔움찔거리는 클리를 상냥하게 빙글빙글 만져주고 싶지 않냐

 

 

 

유니 선배의 균열에서 새어나온 물기가

 

손가락을 타고 방울방물 맺혀서 의자를 더럽히기 시작하고

 

 

질척질척해진 유니 선배의 다리 사이로

 

조심스레 손가락 끝을 문질거리다가

 

유니 선배의 꽉 닫힌 균열 안으로 천천히 밀어넣고 싶지 않냐

 

 

 

그 순간, 지금까지 중에서 가장 당황한 유니 선배가

 

당황한 듯 손목을 탁 잡으면서

 

안 된다는 듯 고개를 붕붕 젓고

 

 

안쪽에는 무서워서 뭔가 넣어본 적이 없다는

 

살짝 겁먹은 듯한 유니 선배의 부탁을 무시한 채

 

 

긴장으로 잔뜩 굳어있는 유니 선배의

 

처음으로 뭔가를 받아들이는 순결한 균열에

 

멋대로 손가락을 꾸욱꾹욱 밀어넣고 싶지 않냐

 

 

 

손가락을 다시 밀어낼 정도로 엄청나게 꽉꽉 조여대는

 

유니 선배의 안쪽에 손가락을 천천히 찔걱찔걱 밀어넣으며

 

엄지 손가락으로는 귀엽게 움찔대는 

 

유니 선배의 클리를 상냥하게 문질러주면서

 

 

 

무언가 자신의 안쪽으로 억지로 비집고 들어오는 감각에

 

살짝 무서움을 느끼는 것과 동시에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의 손으로 클리를 만져지는

 

기분 좋은 감각에 쾌락을 느끼면서

 

 

 

결국 도서관에서 입을 틀어막고 필사적으로 신음을 참으며

 

발끝을 세우고 허벅지를 꾹 조이면서

 

부들부들 강제 절정해 버리는 유니 선배 꼴릴 것 같지 않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