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이 게임은 캐릭풀이 많으면 나중가서 후회할 게임이 절대 아님. 당장 못쓰니깐 쓸모없다는 생각보다는 냉장고 게임이니 나중가서 키우면 되지 뭐 이렇게 마음 편히 생각하면 됨. 그리고 이 게임은 진짜 성능 구린 애들 아니면 죄다 어떤 역할에서든 쓰일 각이 나오는 바람에 커뮤 보면 죄다 뽑아야할것처럼 보일텐데 자기 지갑사정 봐가면서 적당히 타협해가며 아레나 중심으로 할꺼면 아레나 7, 클랜전 3 이런식으로 비중 둬가면서 중요캐들만 뽑아가는 식으로 해야함. 극단적으로 클랜전 안할꺼니 죄다 안뽑으면 클랜전은 고사하고 보스전 컨텐츠에서조차 남들보다 답답할 수 있음.
위에서도 말했지만 애들마다 다 어느정도 쓸모가 있고 각각의 역할도 있는지라 없으면 분명 무진장 꼬울 일이 한번씩은 다 있으니 없어도 된다 괜찮다 이런식으로 말은 절대 못해줌. 내가 일섭을 라이브로 한것도 아니고, 또 뉴비가 느낄 체감도 다를테고. 다만 둘다 뽑기엔 주얼이 많이 부족하다 싶으면 나라면 발즈루를 포기할거같긴 함. 물론 발즈루도 조만간 전장받고 떡상할거긴 한데 작년 기록들 보면 물딜팟 잘시에 단일타겟 대상으로 수코토가 확실히 한자리 차지하는 경우를 더 많이 본거같음.
ㅇㅇ 좀 고민해봐. 결국 죄다 뽑을 만한 재력이 있는거 아닌 이상에는 좋다고 하는 캐릭터 다 뽑아갈수 없다보니 어느정도 꼬운거 참아야할때도 있어. 이 게임이 더럽게 캐릭풀을 많이 요구하다보니 어쩔수 없긴 함. 그나마 올해부터는 6성캐 중심 메타로 흘러가는게 있다보니 6성캐는 하드피스등으로 시간만 들이면 어떻게든 찍을수 있는것들이니 그런것들 바라보면서 적당히 잘 계획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