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고 늦게 들어와서 침대에 누웠는데

불 꺼진 방으로 슬그머니 들어와서

이불 속으로 꾸물꾸물 기어든 안나한테

허락도 없이 펠라 당해서

지친 상태에서 두 번 강제로 사정당하고 싶다...


주말에 실컷 늦잠 자려고 했는데

아침 부터 쥬지를 할짝거리며 빨고 있는 안나 때문에

토요일 아침 7시에 강제로 눈 뜨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