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하나 기억나는거
내 자리가 교실 뒷문이랑 가까워서 겨울에 문 열리면 찬바람 들어오는데
쉬는시간에 자꾸 문 안닫고 다녀서 개빡쳐서는 그냥 냅다 문 발로 까버림

문짝 하나 떨어지고 교실이 조용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