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만명을 게임속에 가두고

반년 이상 혼수상태로 만들고

거기에 죽기 직전까지 몰아넣고

"난 기사군을 뺏기고 싶지 않았어"라고 하면서

 사랑고백 할까봐 빡친다

근데 또 ㅈㄴ착한 우리 주인공 일행은 그런거 봐주고

깨어나서 유우키랑 유이가 연애하는 그런 스토리는 안나오길 빈다 사이게임즈야

혼수상태에 빠진 사람들의 가족들은 얼마나 무서울까

가족이 갑자기 혼수상태에 빠지고 언제 갑자시 죽을지도 모르는데 

진짜 심각한 트라우마를 남기는 거지 이건

비유 하자면

학폭 피해자와 그 가족들은 평생 트라우마를 안고 사는데

가해자는 편안하게 하고 싶은거 하면서 사는 꼴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