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온이란 책에서


최종보스를 잡을때

그 가상 세계 안에 있던 유저들이


간절하게 주인공이 이기길 '기도' 했고

그 기도의 힘이 주인공에게 활력을 줘서 


최종보스를 쓰러뜨린 적이 있었는데


소아온하고 비슷한 게임인 아스트룸에서도


저런 게 가능하다 생각함



에리스하고 대치하는 유우키


아메스, 라비리스타, 약간이나마 힘을 되찾은 미네르바가


현실 기억이 봉인된 히로인들의 기억을 일깨우고

유우키가 현실로 돌아가기 위한 싸움을 하고 있다는 걸 알려주는 거지


하지만 유우키가 있는 곳까지 가기엔 너무 멀기에

각자의 자리에서 주인공이 이기길 소망하고, 그 소망의 힘이 유우키에게 모여


에리스를 일도양단하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