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행히 한창 치던 도중은 아니었고
무슨 길거리캐스팅 컨셉이 도입부인거 보면서 각잡고있었는데

엄마가 소리없이 들어오셔서 뒤에 계시다가 뭐하니?? 이러고 서로 상황파악 후 당황하다 나가심

근데 캐스팅물 도입부가 좀 아마추어같은 연출이니까 그거보고 몰카인줄 아셨나봄

그때 한창 몰카야동얘기 많이나올때라 그날 저녁먹는데 몰카같은거 보면 범죄라고 설교하심 ㅅㅂ

설명해드릴수도 없고 걍 그런거 아니라고 ㅈㄴ 얼버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