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고민인데요?


으응..쿄우카쟝은 어리니까 잘 모르겠지만.. 사실 여자아이는 생리를 시작하면 한달에 한번씩 몸이 많이 아파지거든.. 오빠는 쿄우카쟝이 아픈 모습 보기 싫어... 


...저도 아픈 건 싫어요. 무슨 방법이 없을까요?


방법이 하나 있긴 한데.. 오빠랑 밤마다 스트레칭을 꾸준히 해주면 돼. 오늘부터 오빠랑 스트레칭할까? 


좋아요.


ㅎㅎ그래 쿄우카쟝. 밤에 오빠 침실로 와. 오빠가 준비는 다 해놓을게. 아 샤워는 하지 말구. 알았지? 어차피 땀을 흘릴테니까 말이야.


스트레칭 정도에 땀을 흘릴 것 같진 않은데요.. 알았어요.


ㅎㅎ 우리 쿄우카쟝 착하기도 하지. 그럼 밤에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