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했던곳에서 단체로 당일치기로 해운대 바람이나 쐬고 오자고 해서 따라갔는데

바람만 쐴줄 알았더니 노래방을 감

헌데 생각해보니 거기 노래방 직원들이 대개 뭔가 학교를 다녀야할 애들이 학교 때려치고 수트입고 일하는것처럼 보였음


나보다 어렸던거같은데 보자마자 뭔가 엮이면 피곤할 인간의 부류같이 생겼었던거같다

해운대 바닷가는 하여튼 그런곳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