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만렙 가까워지면서 루탑도 그냥 깨지고 익스3도 깨고 나니까 느끼는건데

뭔가 캐릭터 풀이나 육성이 조금 덜 되어있을수록 깨는 맛이 있는거 같음


남들 만렙 기준으로 올려놓는 공략 그대로 따라하면 깨지는게 첨엔 되니까 신기하고 재미있을진 모르겠는데 요샌 좀 아님

난 맨땅계라 캐릭터풀도 적고해서 막 비틀면서 어렵게 겨우 해왔는데 이젠 좀 캐릭터 풀도 되고 만렙 가까워지니까 공략 거의 비슷하게 되드라

근데 이렇게 되고나니 남들한테 내가 깬 방법 공유하는 재미도 없고 성취감도 없어서 별론거 같음


이번 목장이벤트 보스는 그래도 꽤 여러가지 방법이 나와서 괜찮았다고 생각하는데 다른건 뭐만 하면 6성 물딜팟 아니면 냐루팟이니까 망겜 얘기가 많이 나오는거 같음


리세계면 아예 첨부터 이런 부분이 더 적을거 같다고 생각이 들더라

물론 이건 게임 컨텐츠가 문제고 리세계는 하는게 가성비면에서 갑이긴 하다만 암튼 그래


결론: 냐루가 지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