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죽 펑



갑자기 불러내길래 뭘까 했는데 설마했던 내 생일 축하였을줄이야


거기다가 이렇게 훌륭한 케이크까지 준비해 주다니.. 귀공에게 어떻게 감사해야할지 모르겠다네



이렇게까지 해줬는데 이러기 뭣하지만, 지금 본인은 귀공에게 돌려줄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어..

에? 기쁘게 받아 준다면 그걸로 충분하다고?



귀공은 진짜... 그렇다면 귀공의 뜻에 보답하기 위해서 온 힘을 다해 생일을 즐기도록 하지!



그러면 이 케이크는 본인 혼자 먹어도 되는 건가? 정말 괜찮은가?

후후, 동경하던 케이크의 독차지로군. 나중에 달라고 해도 늦는다네!



모니카 말투 살려보려 했는데 그냥 골때리노 의역 좀 있어서 더 좋은 번역 있으면 얘기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