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사정으로 한달간 in300 클랜에 풀오토 요양하러 갔었음.

거기서 느낀 장단점


장점

1. 3 네임드 연속 풀오토 가능. 신세계였음 ㅋㅋ 그냥 마음 내킬때 와서 풀오토 조합 참고한 뒤에 네임드 연속해서 풀오토 3타 치고 칼퇴 가능. 이거는 확실히 좋더라

2. 실전으로 인한 스트레스x


단점

1. 사람들 접속시간이 워낙 뜸하다보니 내가 원하는 서폿 찾기가 힘듦. 특히 이번 클랜전 10랭 4성 프코로를 자주 썼는데 이거 올린 사람이 한명도 없어서 힘들었음 ㅋㅋ

2. 참전콘 비활성화. 물론 참전콘 박고 치는 사람이 더 많긴 하지만 그냥 안쓰고 무지성으로 3타 꼴박하는 사람들도 많음. 덕분에 조합 미리 짜고 5넴 치려다가 꼬여서 다시 수정한 적 있음.

3. (아레나 정공한정) 클랜에 정공도 별로 없고, 상주하는 인원도 적다보니 방덱 요청하는게 사실상 불가능. in50 클랜가면 클배도 클배지만 아레나도 같이 하는 정공들이 많아서 서로 방덱 세우고 실험하는게 편했는데 이게 안되니 3시쌈할때 불편했음.


결론

확실히 클랜전에 스트레스 안받고 즐겜할거라면 in300 최소 in700 권에서 노는게 최고인듯. 까놓고 말해서 in150 클랜하고 비교해봐야 한달 500쥬얼 차이밖에 안되는데 가챠에 들어가는 쥬얼 생각해봤을때 본인이 즐겜러라면 가챠비용 아껴서 즐거운 프리코네 인생 즐기기엔 in300 클랜이 가장 알맞는 정답이더라.


물론 본인은 다시 원래 클랜 복귀했음...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