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5넴 메두사에게는 작년에 없었던 쫄 소환(대놓고 냐루 저격 기믹. 없엇으면 오를레온마냥 확정적으로 가능했을듯) 패턴이 존재한다.


방어력이 치카 찌찌급으로 웅장하기 때문에 어지간한 공격으론 죽일 수가 없다. 사실상 이 글의 핵심 주제에 해당함. 1분 2초, 42초, 17초 총 세 번 소환이 되는 데 이 쫄을 얼마나 빠르게 처리하냐에 따라 딜량과 타임라인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침. (메두사 본체한테 평타나 섀도배럿을 때려맥여야 하지만, 쫄이 길막하면 말짱 도루묵이기 때문.)



일단 원펀 영상.





쫄이 소환되는 1분 2초, 42초, 16초 모두 문제 없이 처리한 모습.


사실상 고득점(최대 원펀)의 시작은 저 1분 2초 쫄을 제때제때 잡았냐의 차이에서 갈리게 됨.


또한, 쫄을 제때 못 잡았을 경우 추가적으로 냐루 유버가 소모되는 점도 있고 타임라인에 따라 보스의 유버가 제때 안 오고 밀리고 냐루 유버를 제때 못 사용한 채 타임라인이 꼬여버리는 경우가 생김.



다음은 이 영상. 1590만을 낸 영상임



쫄 킬을 56초에 낸 상황.




위가 두 번째 영상, 아래가 원펀 영상임. 무려 보스유버가 6초나 차이나는 모습을 볼 수 있음.


물론 위는 네네카 3성이 아닌 5성이라는 점을 감안해야 하지만, 쫄이 빠르게 잡히냐 안 잡히냐가 상당한 영향을 미침.



마지막으로 이 영상.


이건 진짜 심하게 꼬였을 때 영상임.



41초에 쫄을 제때 녹이지 못함. 




16초에 쫄이 나왔지만 냐루 유버가 없는 상태이기 때문에 3초 정도 딜로스가 생기게 됨.



결과는 이정도(마지막에 섀도배럿 캔슬햇음 1400만 나왓을듯)

일단 기본적으로 천만 이상은 낼 수 있긴 하지만, 첫 쫄 처리 시간에 따라 타임라인 자체가 많이 달라지게 될 것 같음. 1분 2초에 딱 킬 나면 대박이고, 아님말고 하는 식으로


원펀 성립 조건이 1분 2초 쫄 킬이라 확정 원펀내는 건 거의 불가능할수도 있겠지만 저 1500만 영상을 네네카 3성으로 한다면 또 결과가 달라질 수도 있을 것 같음. 아마 원펀 비스무리하게 까지 도달하는건 가능할수도.


한줄요약) 5넴은 개씨발좆망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