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생각인데


프리코네가 분재게임이라는 인식이 있는건 사실이고


어떻게 보면 하루에 투자하는 시간이 그렇게 많지 않아서


사람들이 편하게 게임할 수 있고 또 타게임 유저들이 서브게임으로 많이 한다고 생각함


근데 컨텐츠가 생긴다는건 다른말로 숙제가 생긴다는거임


이번 3.5주년 방송에서 나온 신규 장비 강화 시스템(?) 

이것도 유저들이 게임의 시스템적인 문제를 지적하는 여론을 반영해서 내놓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하는데 


이게 막상 실제로 일섭에 도입되면 사람들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하면서도 걱정이 됨…


프리코네에 투자되는 시간이 많아지는게 사람들에게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문제도 있고 캐릭이 쎄지고 약해지는 문제니 밸런스 조절도 중요한데..


일단 프리코네는 망할 요소는 아직까지 없다고 봄


캐릭터 때문에 망하는 게임은 절대 아닐꺼고


캐릭 하나하나 전부 개성이랑 매력이 있고 일러스트도 무난하게 잘 뽑아줘서 그부분은 걱정이 없음


물론 스토리도 지금이 가장 흥미진진한 부분이라서 기대가 많이 됨


사료도 타게임에 비해서 엄청 많이 주는 쪽에 속하는 건 다 알자나


제발 게임 시스템, 운영만 좀 더 신경쓰면 정말 오래오래 갈 거 같은데…


결론: 프붕이들은 신규 컨텐츠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해?


본인: 새로운 것을 시도하는 모습이 좋고 기대가 되지만 한편으로는 걱정이 됨


제발 우리코네 오래오래 가자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