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 글: https://arca.live/b/prcn/34233854
어머니한테 12시쯤 카톡이 옴
"그래도 누나한테 욕한건 사과하라" 란 내용 이었음
내 여동생이 나한테 그렇게 욕했다 생각해보래.
그래서 "누나도 자기가 나 친 거 사과 안했는데
왜 내가 욕한 걸 사과해야 해?
가뜩이나 예전에 배달 앱 깔라고 ㅈㄹㅈㄹ 을 한 것 때문에 비호감 잔뜩 쌓였는데 내가 퍽이나 사과 하겠어 "
라 보냄
가슴이 아프시대 ㅋㅋ
이해 못하는건 아니지만
난 아직도 사과할 맘 1도 없음
지금은 여동생하고 아빠랑 잠깐 놀러 나왔는데
집 돌아가면 또 ㅈㄹ 할 거 생각하니 좀 끔직하다
ㅂㅅ 같은 누나 ㅅㄲ 때메 이게 뭔 난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