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 55따리 프린이...

오늘도 어김없이 프리코네 채널을 눈팅하고 있었다...





"또 이상한 이벤트를 하고 있네.. 당첨될 지도 안될 지도 모르는데 유키한테 사랑한다고 할 수는 없지"

라고 생각하던 찰나...





 

 


"에에-?! 마지카요!!! 치킨이요..??"



"여기가 프리코네 채널??"




프린이는 치킨에 굴복해버리고 유키쨩에게 거짓 사랑을 고백해버린다...

이후 충동적으로 남캐에게 고백해버린 것에 현타가 와버린 프린이는 이 사건을 마음 속에 묻어버린다.



그런데!






당첨과는 거리가 없던 인생, 프리코네에서 싸이버거 세트를 당첨받아버렸다!!!!!!!!!!!!


 

홀리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기분 좋고 ㅋㅋㅋ



사랑은 밥먹여 주지 못한다고 했던가?

그렇다 맞는 말일 지도 모른다....




그러나 우리 유키 공주님과의 사랑은 싸이버거 세트를 먹여준다!!

유키 공주님 최고! 싸이버거 세트 최고!

유키 공주님 최고! 싸이버거 세트 최고!

유키 공주님 최고! 싸이버거 세트 최고!

유키 공주님 최고! 싸이버거 세트 최고!

유키 공주님 최고! 싸이버거 세트 최고!



싸이버거 세트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