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단에 두줄요약 있음


쓰레기차 오는날이 매주 금요일 아침 7시임


근데 금요일에 높은 확률로 드럼통에 쓰레기 태우고있음


쓰레기는 길가에 못내놓음 (내면 벌금임) 그래서 출입문 안쪽에 놓아서 문만 열면 가져갈 수 있는데


업자들이 문이 잠겨서 쓰레기 수거를 못하니까 태우는거임


참고로 경비 근무시간이 아침 6:30부터 저녁 3:30 / 저녁3:30부터 저녁11:30까지 2교대임 새벽은 캡스가 해줌


아침에 정시출근 안하는거 같아서 보니까 쓰레기 태워서 증거인멸 시도하고있음 ㅋㅋㅋㅋ


근데 내가 근태관리도 하는지라 캡스 프로그램 들어가서 출근 몇시에 찍었나 보면


다 6시 55분 이딴식으로 나옴 ㅋㅋ 쥬지 함 되보셈 하는 심정으로


출퇴근기록부 싹 출력해서 상사한테 넘겨줬음 ㅋㅋㅋㅋ 쓰레기 태우는것도 꼰지름


전에 들이받은게 좀 맘에 걸려서 내가 져주자 하고 오늘 미안하다 할랬는데


저번주 금요일에 갑자기 나한테 찾아와서 어린놈이 사과를 안하네 하면서 전형적인 꼰대개소리 읊어대길래


용서를 해 줄 생각이 없어졌음


개 또라이같은 틀딱 경비 씨게 처벌해달라고 밀고있음


상습 지각 하는데다가 불법으로 쓰레기 태워서 회사 벌금 물수도 있다고 상사한테 품의서까지 썼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