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로쿠가 아메스 납치한 게 오쿠토 덕분이라고 했는데 어제 풀린 스토리에서 오쿠토 독백으로 

'아직 솔오브에 대해서는 모르나 보네' 였음.

분명히 카리자는 솔의 탑에는 더 이상 아무것도 없고 미소라도 솔오브는 자신들에게 필요 없으니 란파를 시켜서 유우키 일행에게 줘버렸고...

아메스도 솔오브 다 모아서 자기를 만나러 와 달라 그랬는데 이 부분도 존나 큰 떡밥인 것 같아.


가설 1. 구원의 손은 솔오브가 얼마나 중요한 아이템인지 모른다.

  아메스를 깨우거나 왜곡되어버린 세계를 돌릴 수 있는 중요 열쇠일 수도 있는데 이걸 구원의 손은 아예 모르기 때문에 이 부분이 약점이 되어 에리스를 타개할 키카드가 될 수 있다.


가설 2. 얼마나 중요한 지는 잘 알고 있으나 일부러 방치했다.

  에리스의 행복을 위해, 에리스를 원래의 신의 자리로 돌려놓겠다고 공언한 미로쿠와 미소라지만 둘 다 에리스 부활이 과정이고 에리스가 부활한 다음이야말로 자신들의 진정한 목적을 성취할 수 있는 단계이기 때문에 그 과정에서 에리스가 타개당하든 말든 1차적인 목적만이 이루어지면 되기 때문에 놔두었다.


솔오브가 키 포인트는 될 수 있을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