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스파이 떡밥을 모아보면


1.미륵이 미식전 목록을 본뒤 미식전에 우리와 같은 존재가 있다는걸 이야기함(중요한거로 당시 대사는 "아스트라이아의 공주님,드레곤족 아바타 소유자....세븐크라운즈의 관계자가 3명이나.....")


2.레이가 정보가 흘러나가는걸 의심해서 셰피를 스파이로 봤았으나 셰피가 오히려 구원해줘서 의심 해제(셰피가 스파이였다면 그냥 유우키를 내주는게 편했을것)


3.오에도 원정때랑 레기온 길드본부 습격때 역습당한것을 카스미가 의심하는거


이게 전부라고 보이는데 개인적으로 걸리는 몇가지 요소를 더 찾자면


1.셰피가 기억을 찾은 연출을 보면 진짜로 스파이가 아닐가능성이 큼(이중인격이란 이야기가 있는데 카스미가 이야기한거처럼 통신마법관련이 있어야 몰래 정보 유출이 가능함 유아퇴행때는 콧코로가 지속적으로 돌볼터이니 사실상 불가능하고 찾은 뒤에도 마법묘사가 1도 없고 스파이 였다면 바로 배신때렸으면 때렸지 에리스와의 접전때 에리스를 막아설 이유가 없었음)


2.네네카가 포획당했을때 가진 기억을 미소라가 입수해서 길드본부 습격을 예측한 가능성이 있음


3.오에도 원정때 아메스가 공격받아서 도망다니고 있다는것과 네비아도 당시 오에도나 길드 습격때 내용을 알고있던걸 생각하면 아메스에게 보내는 내용을 중간에 미륵이 가로챘을 가능성




내가 찾을수 있던 정보는 이정도가 끝인듯.....


당시 미륵의 대사를 봤을때 스파이는 미식전에 있고 처음에 잘보이는 페코나 셰피를 지목한뒤 나중에 관계자 3명(유우키,콧코로,캬루)를 본뒤 놀라면서 우리와 같은 존재가 있다는걸 깨달았을때 페코나 셰피가 스파이였다면 해당 캐릭터 지목했을때 이야기 했을것!

즉 나머지 관계자3명중에 스파이가 있다는건데 유우키는 당연히 아니고 콧코로도 사실상 표적이니 스파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