갖은 고생 끝에 유우키와 결혼에 성공한 캬루

하지만 페코린느 아키노 사렌을 모두 경험한 유우키에게 캬루는 영 눈에 차지 않는데...

그런 백수(집안일은 반반씩 함) 유우키를 위해 하루종일 궂은 노동을 하며 생계를 유지하는 캬루...

하지만 어느날 유우키가 캬루와 자신의 애라는 말도 안되는 개소리를 하며 금발 벽안인 아이를 한 명 데려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