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개성 핑크라고 욕 먹지만 유우키와 가장 접점이 있는 만큼 스토리 밀도로 보충하면 되는데 유이는 겉만 잔뜩 부풀린, 맛 없는 빵과 같아.

연애 이벤트를 제대로 챙긴다던가, 유우키 옆에서 유우키를 서포트하면서 적극적으로 어필만 했으면 유이를 그리워하고, 애석하게 생각해주는 사람 많았을 텐데 포지션만 메인히로인이고 연애 이벤트는 죄다 걷어차는 주제에 불쌍한 척만 해.


진짜 명함 뿐인 메인 히로인은 유이가 처음이야. 2부 스토리가 전개가 늘어진다 뭐다 하는데 트윙클만 없었어도 몇 배는 재밌었을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