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도 프챈에 글썻나? 기억 안나네


암튼 뭐가 고민이냐

가족이랑 친척들 관계에 대한 건데

일단 글쓰기 전에 ㅇㅃ라는 말을 담고싶지 않아서 그사람 또는 그새끼라 하겟음


대충 한 4년전? 내가 고딩떄 엄마랑 그새끼 사이가 ㅈㄴ 안좋았는데 바로 이혼 절차를 밞았더라

근대 그럼에도 2년동안은 그래도 한 집에서 같이 살았음 ㅈㄴ 아직도 이해가 안가긴함

서로 그렇게 싸우고 싫으면서 왜 한집에서 같이 사는지...

그 사람도 원랜 다른 가정처럼 착하고 가족 아끼는 사람이였는데 갈수록 도박이랑 다른 사람들이랑 싸우고

술만먹으면 미친새끼로 변한단 말이지 도박때문에 결국 몇억이나 빚 생기고 외할아버지한테 까지 1억 훔쳐먹음

그래서 그새끼랑  엄마쪽 할아버지나 이모등 관계가 좋지 않아

근대 이혼도 하고 이렇게 사이도 안 좋은데 난 그사람쪽 친척들이랑 만남

설날이라던지 할아버지 제삿날엔 친척들이랑 할머니 만나서 제사 지내고는 하는데

우리집에서 나혼자만 감

엄마는 당연히 저쪽 집안이랑 사이 안 좋고 동생도 가기 싫다고 지랄하고 그새끼는 보이지도 않음

결국 우리집에서 나혼자만 안가기 모해서 나 혼자서 가는데 할머니는 엄마랑 그새끼가 이혼한거 알고 있는거 같긴한데

다른사람들도 알고 있는지는 모르겟다... 이런얘긴 함부로 꺼내기도 힘들고 분위기도 안좋아지니까


그렇게 무슨일 있을때마다 나 혼자 갔는데 내가 20살 되자마자 바로 군대갔음

근대 엄마가 그새끼가 나 훈련소까지 차로 태워준다는거임 당연히 먼 강원도까지 그새끼랑 몇시간동안 같이 가고싶지 않아서

고속버스 타고 혼자 훈련소까지 감  시간 될때까지 기다리고 있었는데 그새끼가 할머니 차에 태우고 같이 왔더라고

그래서 할머니는 울면서 잘 갔다오라고 하는데  그새끼는 나 따로 불러서 갔더니만

와서 처음하는 소리가 담배피냐?  이지랄하더라

그리고 말 몇마디 하고 가더라고  이젠 시발 진짜 남이라 봐도 되는건가..


아무튼 나 전역할때까지도 별 연락도 없고 전역후에 엄마한테 들었는데 그새끼가 외국인 여자 만나서 벌써 애도 생겼다는거야

존나 어이없더라 ㅋㅋ 전에 글썻을때 댓글 쓴사람은 그사람 인생이고 여태 키워줬으면 된거 아니냐라는데

뭐 맞는 말이지 근대 내가 그새끼 한테 태어나고 20년은 같이 산 사람인데 아무 연락없고 재혼해서 애새끼까지 있다는데

근대 또 그년이랑은 헤어졌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발 말이 안나온데


이렇게 그새끼랑 그쪽 친척이랑 대하기가 좀 어려움 아직도 할머니는 일 있을때 와서 모이자고 하는데

내가 이제 그쪽 모임에 모일 수가 있음?  법적으로도 이혼한게 맞고 할머니 자식이랑 놈이 저런데 내가 다시 저쪽에 낄 수 있을까?

안 그래도 저번 추석때도 나 부르려고 한거 같은데 그때 감기걸려서 코로나 문제도 있고 안갔는데 담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겟다..


이게 첫번째 지랄이였고 


2번째는 더 말도 안된다


이건 최근인데 1달전?  엄마가 이모랑 같이 술먹고 이모집에서 놀고 있는데 갑자기 서로 말싸움하다가 싸웠다는거야

그래봤자 뭐 말싸움 정도겟지 했는데 경찰까지 오고 난리라는데 경찰한테 들어보니까 이모가 엄마 목을 조르면서 죽일려고 했다는거임

그래서 엄마는 이모 고소하고 복수 하겟다는데 이모는 자기도 당하기만 할 순 없다며 그쪽에서 뭔가 하면 여기서도 대응을 하겟다고 나한테 전화 하더라..


이제 양쪽 친척들이랑  관계가 개박살 났는데  이제 앞으로 어떻게 해야하냐?


요약

1.이혼한 ㅇㅃ 외국년이랑 애 낳고음

2.이모가 술마시고 엄마 죽일려함

3.친척관계 개 지랄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