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궁기사단(NIGHTMARE)」이 내겐 무슨 볼일이지?"

"미행을 눈치채고 있었나... 그럼 단도직입적으로 말하지."


"「척안의 악마(One-eyed Devil)」... 요주의 길드에 소속된 어둠의 의사이자 과학자...... 그래, 당신은 마치......"


"마법소녀물에 나오는 「악의 라이벌 간부」 같아서요!" (그래서 말 좀 걸어보려고!)

"...네?"


"최종적으론 동료로써 함께 싸우는 전개같은 건 어때요!?" (너무 뻔하려나요!?)

"두고 가지 말아줄래?"






마법소녀 씹덕이었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