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필 그땐 다들 빡세게 클전할때여서 택틱 풀리고 난 다음에 in300이면 한번씩은 도전했던거로 기억함

우리클랜에선 나만 성치카 존버상태여서 서포트 올려달라고 아우성이였고 실제로 한 여섯명쯤은 도전했었음

설마 앤이나 루가 원턴픽으로 쓰일줄도 몰랐고 일섭에서 냐루팟 보던것보다 택틱 자체가 어렵진 않았던걸로 기억함

문제는 택틱 난이도가 아니라 그걸 하면서 따라오는 미칠듯한 랙이였지 그리고 시간 아마 각 택틱당 30분은 걸렸던걸로 기억함

네네카 유버가 중첩이 되고 나중가면 1초안에 유버를 몇십번을 꼬라박고있으니 정신이 있을리가 있나

당연히 손으론 안되고 오토클리커였고

그래서 냐루 나왔을때도 심드렁 했었음 차라리 냐루 들어간 원펀이 훨씬 쉽고 편했거든 택틱 난이도나 걸리는 시간이나

그래서 우리 클랜은 그때 이후로 현탐 온 애들이 접어서 사람 좀 빠졌었고

어느순간 풀오토 해도 200위 아래로 안내려가는거 확인하고 나서 풀오토 클랜으로 바꿔버림

오히려 냐루가 더 쓰기 편해 진짜... 성치카 존버로 들고있긴 해도 왠만해선 얘 들어간 택틱은 다시 안봤으면 싶음

이 콘이 괜히 나온게 아니다 이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