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게임 뿐만 아니라 다른 게임 전체에 포괄되는 말임


다른 나라의 문화는 어떤지 모르겠는데


우리 한국의 정서는 다들 알다 싶이


조금 더 실력 / 전투력 등의 다른 면에서 뽐내고 자랑하는 문화가 깊게 깔려있다 보니


다른 국가에 비해 조금 더 과열하게 경쟁하는 면도 있고


그래서인지 유독 세계대회에서 한국이 이름을 날리는 일도 허다한 편이기도 해


특히 롤드컵, 과거 오버워치 리그 처럼 


그런 문화가 과거부터 깊~게 자리잡다 보니


흔히 하는 말 있잖아







'너 개못하잖아'


모든 한국사람이 위의 예시처럼 행동하는건 아니지만


솔직히 좆밥취급 당하면 기분 불쾌한건 없잖아 있을거고



그런 문화도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게임의 과금 수준이 비싸진 점도 있고


어릴적에 단순히 캐릭터가 움직이는거만 봐도 좋아했던 어린 시절과 다르게


성인이 되면서 정신적으로 성숙해지면서


어린 시절과 다르게 많은 점에서 다양한 생각을 하게 되니


그 점에서 어린 시절의 게임을 하던 재미와


현재 게임을 하면서 느끼는 재미랑은 엄연히 다를 수 밖에 없다고 봐


사람이 느끼는 재미는 제각기 다 다른 법이기도 하고


누군가는 PVP에서 상위권에 군림하면서 본인의 힘을 자랑하고 싶을 것이고


누군가는 PVE에서 타임어택/높은 스코어를 내어서 모든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싶은 사람도 있을거고


아니면 단순히 게임 안에 있는 요소들을 보고 즐겁게 플레이하는 유저들도 있고...


그렇기 때문에 유저 간의 관점은 전부 다 다르다 보니


채널 내에서도 몇번 봤지만


"야 ㅋㅋ 그렇게 좋은걸 다 들고 왜 그거밖에 안해?"

"아 ㅋㅋ 맨땅으로 왜 사서 고생함?"

"그거 개 똥캐인데 왜 뽑아?"


같은 이야기들이 많이 오가는게 보여


이런 행동을 하지 말라는 뜻은 아니야


적어도 여기 채널 사람들에게 바라는건


이 게임을 하면서


스스로의 선택에 후회하거나 스트레스 받는 일 없이 게임을 즐겁게 즐겼으면 좋겠어



시발 쓰고나서 보니까 뭔 개소리인지 알수가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