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하러 나오는데 화장실이 급한 거

그래서 급히 화장실로 갔는데 

여자 화장실이 수리로 잠겨 있는 거임

개의치 않고 바로 남자 화장실에 갔는데 

그 장애인 전용 화장실이 사용중 이라 뜬 걸 봤음

몸이 불편한 사람이 들가 있구나 라고 생각하고 일 보고 바지 정리하는데

어떤 아줌마가 나오는거.

바지 다 입은 상태였으니 다행이지

ㅅㅂ 어이 없어서 쳐다 보는데 그냥 아무렇지도 않게 나가더라?

노망 난 할머니 때는 들어가면 안되는곳이라고 말씀을 드렸는데도  들어가서 일 보시길래 그냥 포기했었는데 

이번에는 어이가 없어서 못 움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