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가 스스로 할 수 있는 선 내에서 최고로 화려한 추억을 선물해주고 싶지만

그럴 때마다 그 과정이 영 순탄치 않아서 망하기 직전까지 가는데


그것조차도 키시쿤은 감사히 받으면서 아키노의 노력을 헛되지 않게 만들어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