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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나 라운드 3
시간은 14:59:12

할쿄카 유키 프유이 나나카 카스미로 구성된 파티가 먼저 나온다.

유이 : 좋아! 마지막 라운드야! 꼭 이겨서 키시군에게 만족을 시켜주자!
파티원 모두 : 요!

그리고 그 상대는

리마 니논 사렌 유니 유키였다.
그리고 경기가 시작하고
행동이 제일 빠른 카스미가 먼저 움직였다.

카스미 : 내가 성공적으로 속박을 걸었다네! 지금 이 기회로 빠르게 공격을 하게나!

성공적으로 카스미가 적의 움직임을 봉쇄하고 다른 파티원들도 바로 행동을 나선다


할쿄카 : 모두들 마법 공격력을 올려드릴게요!
나나카 : 멋있는 포즈와! 나나카 스타더스트 매직! 지금이 전방에 있는 얘들은 마법 방어력이 감소되었다! 싹 쓸어버려! 유이!

유이 : 모두들 고마워! 자 간다! 트윙클 부스트! 그다음 레디언트 샷!
유키 : 사랑스러운 내가 유이에게 TP 회복 시켜줄게~

레디언트 샷이 적 파티 진영으로 떨어져 피해를 입히고 정신 못차리는 사이에 유이는 바로 UB를 사용한다

유이 : 디바인 레인!!!!!!!!!!!!!!!

유이의 UB인 디바인 레인의 커다란 포화가 적 진영으로 부딫혀 커다란 파동이 일어난다.

유이 : 좋아! 성공적으로 들어갔어! 이제 상대방의 진영은 리마밖ㅇ...

안개가 걷히자 적 진영의 유니가 UB를 사용하였고 그 앞에 있는 사렌도 살아 있었다

유이 : 무... 뭐라고?! 아니 어떻게 이런일이...?

사렌 : 이제 공격은 끝나셨겠지?! 받아라! 엔드 오브 피닉스!!!!!!!!!!!!!

유이 : 아니야! 아니야! 이건 아...!

딸피 사렌이 만든 커다란 불사조 공격이 유이의 파티에 뒤덮혔고
유이 파티가 결국 전멸 당하기 일보 직전에
키시군이 강제 종료를 눌러 경기를 무효화 시켰다.

그리고 결국 이기지 못한채 정공 타임이 끝나고 말았다.
유이는 키시군의 얼굴을 보니 키시군은 잔뜩 화가 난 모습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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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공 타임이 끝나고...
쓸쓸한 마음으로 길드 하우스에 도착한 키시군의 일행들...



길드 하우스에 도착한
키시군은 방안에 들어가서 침대에 누워 있었다.
어떻게 그때 사렌이 딸피로 살아 남았는지 온갖 이론과 이해를 할려고 하는 사이
누군가 방문을 노크하였다.

바로 유이였다.

유이 : 키시군... 괜찮아...?

키시군은 응답을 하지 않았고 시선을 돌리고 있었다.

유이 : 미... 미안해 키시군... 그때 왜... 사렌이 살아남는지... 나... 나도... 이... 이해를 못하겠어...

조금씩 울먹이는 유이의 목소리를 들은 키시군은 조심스럽게 울고 있는 유이를 처다본다.
유이는 그때 크리를 못떠서 졌다는 잘못에 대해 서럽게 울고 있었다.
그때 이겼더라면 오늘의 쥬얼을 10 쥬얼을 더 받을수 있었는데 말이다.

키시군은 침대에서 일어나 유이에게 조심스럽게 다가간다.



그리고 유이의 눈물을 손으로 닦아 주며 유이의 눈동자를 바라보기 시작한다.

유이는 키시군의 얼굴을 가깝게 본걸 생전 처음이였고 상당히 당황해한다.


오늘의 쥬얼이라는건 오늘은 적게 받아도 내일은 또 많이 받을수 있는 것
키시군은 그렇게 유이에게 말하며 유이의 머리를 쓰담아 주기 시작한다.

그렇게 유이를 진정시키고
다음 아레나에는 꼭 이기자고 서로 다짐하게 된다.

유이 : 키시군... 고마워... 내일은 무조건 이기도록 내가 힘낼게...!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