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 루트

더이상 소원을 이루는데 미네르바가 필요없다고 하는 레이사마

지금은 그저 소중한 동료들과 만났던 아스트롬과 미네르바를 지키고싶다면서 그러기위한 힘을 달라고한다

슈퍼 AI인 미네르바는 엄청 놀란듯이 말하는데 3명의 히로인중에서 그 누구보다더 자신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레이사마는 이미 자신의 소원은 이루어졌다고 하며 지금의 나는 소중한 동료(+남편감)이 있다며 그걸로 만족한다고 한다

즉 레이사마가 미네르바에게 빈 소원은 '미네르바를 구하는것' 으로 진 히로인으로서의 레이사마는 그 누구보다더 진히로인 스러운 소원을 빌었음

이 뒷부분은 이전 글에서 서술했으니 참고


히요리 루트



프린세스로 선택받은 히요리는 본작과 똑같음 '세계의 모든사람이 웃을수있는 세계'임

미네르바는 히요리가빈 소원이 진심으로한 소원이라는걸 느꼈다

음? 히요리는 미네르바가 모두가 웃을수 있게 하고싶은지 궁금하다고 하네?

미네르바는 사고회로가 정지해버리는거 같다....

이 뒤로는 히요리의 소원을 들어주는게 사실상 불가능에 달한 미네르바가 쩔쩔메다가 패동의 기습으로 소원을 뺏겨버리지만 유우키와 피오의 희생으로 미네르바가 권한을 되찾아(피오가 죽으면 모든권한이 미네르바에 돌아오도록 되어있음) 히요리에게 '나는 당신같은 사람을 행복하게 해주고 싶다'며 피오와 유우키를 원래대로 돌려주겠다 약속하고 탈출시킨뒤 패동과 패동의 세계를......

해버림

 AI에게 직접 살해당한 최초의 인간이 됨


유이루트

앞부분은 패동의 세뇌로 가짜 소원을 빈거니 대충 스킵하고

유이가 넷카마놈의 세뇌를 벗어남

그리고 진짜 소원을 비는데 이건 본작의 스토리의 핵심을 관통하는 부분이라 중요함

"키시쿤과 계속 함께하고싶어! 하지만 키시쿤이 상처받는 세계는 더이상 보고싶지 않아!"


키시쿤이.....네가 행복하지 않는 세계는 필요없어! 그런건 내 소원이 아니야!

이게 유이가 빈 소원인데 문제는 패동을 쓰러트리고 아스트롬이 붕괴하는데 패동의 마지막 발악으로 유우키가 죽어버렸다는거임......

이렇게 만악의 근원이 탄생하게된다........


레이루트와 히요리루트는 에리스라는 괴물이 탄생할수 없음(레이는 소원 자체가 에리스가 탄생할수 없고 히요리는 미네르바가 이룰수 없는 소원이라서 이룰수 없었음)

그러니까 유이를 정사로 택해서 후속작을 만들었다는게 내 생각임

너무 완벽해서 정사로 선택받지 못한 불쌍한 레이사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