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일본 의원의 따님과 밤에 같이 수영하는건 평범한 사람들이라면 못한다고 하거나 벌벌 떨면서 몸을 사렸을텐데

우리 짐승 유우키는 그런거 신경 안쓰고 레이와 함께 물에 들어갔음

현실유우키는 본작 아스트롬의 유우키랑은 달리 상식은 다 알고있고 뭐가 위험하고 안전한지 판단하는것 하나는 일품인데 이런 대담한 짓을 벌이는걸 봐서는 진짜로 용기가 넘치는 상남자가 맞는거 같음

자신의 신분이나 관계따윈 상관없다는듯이 접근하는 유우키는 레이입장에서도 절대 놓쳐서는 안되는 최고의 남편감일듯(가장 신뢰할수 있는 사람이자 의지할수있는 남자)

그런 남자에게 꼬이는 다른 여자들을 경계하는건 레이의 입장에서 당연한걸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