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지금 대기발령중이라서 전직장 사표내고 한달째 백수생활중임 9월에 입사예정 


어머니가 "노는 것도 일주일 정도면 질린다" 라고 말하는데 옆에서 아버지가 거들더라 


"질리는것도 한순간이지 계속 노는게 지속되다보면 익숙해져서 어느새 일상이 된다" 


아닌게 아니라 아버지가 작년 코로나때문에 반년정도 일을 쉬셨거든 그 경험담으로 하셨던 말씀인데


진짜로 퇴사후 일주일동안은 즐겁다가 그 뒤로 현타 존나 오다가 지금은 다시 익숙해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