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구석에서, 아마 옛날에 선배들이 몰래 읽었던 것 같은


야설을 발견하고 흥미롭게 읽은 유니 선배가


책의 내용에 흥미를 가지게 된거임




책에서 여주인공이 마구 가버리는걸 보고


그렇게 기분 좋은가 싶어서, 어떤 느낌인지 호기심이 든 선배는


일단 방에서 혼자 처음으로 자위라는걸 해 보는데


혼자서 해 봐도 잘 되지 않고, 방법도 잘 모르겠고




게다가 야설에서는 상대가 있었는데, 혼자서 하려니까


아무래도 분위기도 안 살고 뭔가 부족하다고 느끼는거임







고민하던 유니 선배는 결국 호기심을 이길 수가 없어서


가장 친하게 지내던 후배군을 도서관으로 몰래 부르고


자기가 읽었던 야설을 슬쩍 내밀면서


여기에 있는걸 자기랑 같이 해보지 않겠냐고 하는거임





쉽게 말해서, 야한일을 해서 기분 좋아지고 싶으니까


자신의 몸을 대신 개발해 달라는 부탁이었기에



후배로써 당연히 도와주겠다고 대답하자


유니 선배는 미소를 지으면서, 자신이 책을 읽으며


가장 해보고 싶었던 것들을 이야기 해 주기 시작하는데...






그렇게 유니 선배의 몸을 이곳저곳 만지작거리며

민감한 장소를 함께 찾아내고



유니 선배의 방에 초대 받아서, 유니 선배를 끌어안은채

하루 종일 가슴을 만지작거리며 가슴을 개발하고



어느 날은 키스 연습을 해 보자면서, 무릎 위에 앉은 유니 선배와

하루 종일 입을 맞추면서 이리저리 혀를 섞고



가끔은 유니 선배에게 펠라를 받으면서,

서툰 혀놀림으로 쥬지를 할짝거리는 유니 선배에게

펠라 하는법을 천천히 가르쳐 주거나 하면서



유니 선배의 몸을 천천히 음란하게 개발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