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 상태가 나빠져서, 침대에 누워만 있는 시오리를 위해서


옆에서 간병 해주면서 물수건으로 몸 닦아주고 싶지 않냐




부끄러웠던 시오리가 얼굴을 붉히며 괜찮다고 했지만,


위생상 중요한 일이라고 진지하게 설득해서



어쩔 수 없이 받아들인 시오리가


수치심으로 얼굴을 살짝 붉힌 채


알몸으로 이곳 저곳을 닦아지면서 부끄러워하는거 꼴릴 것 같지 않냐




민감한 귀를 만지작거려지고,


목덜미를 닦이면서 몸을 움찔거리고


가슴을 만져지면서 자기도 모르게 살짝 신음을 흘려버린 시오리가


얼굴을 확 붉히면서 헛기침을 하며 신음이 아니었던 척 하는거 귀여울 것 같지 않냐





그리고 결국 하반신을 닦을 차례가 되자,


시오리가 다시 한 번 몸을 웅크리면서


이쪽은 스스로 하겠다고 저항을 하는데



몸도 안좋은 시오리가 혼자 하기 어려운 곳이라고


거부하면서 억지로 닦아주고 싶지 않냐




시오리가 뷰지를 남한테 훤히 보여져서,


터질 듯이 얼굴을 새빨갛게 붉히고는


양손으로 얼굴을 감싸고 있는데



그런 시오리의 뷰지를 안쪽까지 손가락을 밀어넣어서


정성스레 청소해주고 싶지 않냐





손가락이 깊숙이 안쪽을 파고들고, 느릿하게 질벽을 타고 기어다니며


천천히 시오리의 안을 휘젓고, 간질이고,


민감한 장소를 찾아 부드럽게 긁어댈 때마다


시오리가 전기라도 통한 듯 허리를 튕기며 신음하는거 꼴릴 것 같지 않냐





새어나오는 야한 신음소리를 필사적으로 억누르면서


그, 그정도면 된 것 같은데요오...라고 간신히 말하는


시오리의 뷰지를 갑자기 핥아주고 싶지 않냐





당황해서 뭘 하는거냐고 묻는 시오리에게,


이쪽은 민감해서 수건보다는 부드러운걸 쓰는게 좋다고 말해주면서


구석구석 섬세하게 혀를 움직여서


부드럽게 클리를 핥아주고 싶지 않냐




민감한 장소를 집요하게 혀로 핥아지며


숨이 넘어갈 듯 허덕이며 신음을 내던 시오리는,



그러는 와중에도 단순히 간병을 위해 몸을 닦아주는 것 뿐이라는 말을 정말로 믿고서


간병을 방해하지 않도록 목소리를 꾹 눌러 참으며


움찔거리는 몸을 억누르고 버티는거 꼴릴 것 같지 않냐




계속된 자극으로 뻣뻣이 솟아오른 시오리의 민감한 클리 위로


부드러운 혀가 쉬지 않고 움직이며 뱀처럼 얽혀들고,



민감한 곳을 집요하게 핥아대는 혀와 손가락에게


부끄러운 장소를 구석구석 남김 없이 능욕당하면서




베개에 얼굴을 푹 파묻은 채, 시트를 꽉 쥐고 움찔움찔 떨면서


몸 청소가 끝날 때까지 필사적으로 목소리를 참으며


쉴새없이 찾아오는 절정을 견디는 시오리 꼴릴 것 같지 않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