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답이라고 생각하면 어떨까요? 자, 이번에도 기사씨가 케이크 준비하는 걸 도와줬으니, 아이돌의 방식으로 답례를 하는 셈 아닐까요?"










"그렇기에, 아름답게 할 수 있다면 카르미나의 인연을 느낄 수 있는거네요!

... 아니, 기사씨와의 인연도 느끼고 있다구욧! 그렇게 시무룩해지지 말아욧!"










츠무기는 키시쿤과 침대에서 몸을 섞을 생각만 잔뜩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