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호의 인형 투성이 방에서


방 분위기와 전혀 안 어울리는 발정한 수인 네명이랑


마호의 레이스 달린 나풀나풀하고 커다란 공주님 침대에서 뒹굴고 싶지 않냐




카오리가 가장 먼저 달라붙어 가슴을 꽉 밀어붙이면서


숨막힐 것 같은 키스를 해대는 동안



아래쪽에서는 마호가 말없이 얼굴을 붉히면서


꼬리를 살랑살랑 흔들며 바지를 벗겨내고는


쥬지를 덥썩 삼킨 후, 평소 이미지와는 정 반대로 탐욕스럽게 쥬지를 빨아대고



마코토는 그래도 좀 점잖은 척 뒤에서 기다리다가


결국 참지 못하고 슬쩍 끼어들어서 마호랑 쥬지를 나눠 핥을 것 같지 않냐




수인 세명이 서로 밀어내면서 경쟁적으로 달라붙어있는 동안에,


카스미는 소심해서 적극적으로 끼어들지는 못하고


세명의 등 뒤에서 슬쩍슬쩍 끼어들 틈을 찾아보다가


결국 몸싸움에 끼지 못한 채 귀를 축 늘어뜨리고


뒤에서 혼자 자위하고 있을 것 같지 않냐




질식할 것처럼 격렬한 카오리와의 키스가 끝나고서,


본격적으로 시작할 생각인지


달라 붙어 있던 세 사람이 약속이라도 한 듯 잠시 몸에서 떨어지고



힘으로는 당연히 카오리나 마코토가 첫 번째 순서를 차지해야 하지만


가장 먼저 마호가 강아지처럼 꼬리를 휙휙 흔들면서 위에 올라타면


마코토랑 카오리는 힐끗 눈치를 보면서 얌전히 기다릴 것 같지 않냐



위에 올라탄 마호는 느긋한 평소 모습과는 다르게 귀와 꼬리를 빠르게 흔들어대면서


스스로 쥬지를 밀어넣은 후 음란한 표정으로 신음하며 능숙하게 허리를 움직이고



그 사이 마코토와 카오리가 옆에 달라붙어서


입술이나 가슴을 강아지처럼 핥아대기 시작하면


그 두사람의 질척하게 젖은 허벅지 사이에 손을 뻗어서


손가락을 푹 찔러넣고 싶지 않냐




마호가 쥬지에 올라타 허리를 흔들며 음란한 교성을 내는 동안,


손가락 하나를 받아들인 채 안타까운 듯이 신음한 카오리와 마코토가


강아지처럼 끼잉거리는 신음을 내며 조금 더 해달라는 듯 몸을 핥아댈 것 같지 않냐



이번에는 조금 부끄러워하는 마코토와 격렬하게 입을 맞추면서,


카오리에게는 가슴을 핥아지고


두 사람의 축축하게 젖은 뷰지에 손가락을 푹푹 쑤시면서


쥬지를 꾹꾹 조여대는 마호의 안에 엄청 진한 첫 번째 정자를 싸버리고 싶지 않냐




움찔거리면서 가버린 마호가 앞으로 몸을 숙이면서


입술을 뗀 마코토와 교대해 곧바로 키스를 해대기 시작하고



잠시동안 질척한 입맞춤을 나눈 마호가 살짝 지친 듯이 옆으로 물러나 침대에 누우면,


그제서야 본격적으로 시작이라는 듯 카오리와 마코토가 경쟁적으로 쥬지에 달라붙어


정액투성이인 쥬지를 마구 핥아댈 것 같지 않냐




쥬지를 핥는 두 사람의 얼굴을 보며 잠시 고민하다가


살짝 몸을 일으켜 마코토를 밀어 침대에 엎드리게 하면,


마코토는 평소였다면 죽어도 안 했을 듯한


네 발로 엎드린 채 엉덩이를 치켜든 부끄러운 자세로 유혹하듯 꼬리를 살랑거리는데



그런 마코토의 뒤에서 쥬지를 푹 밀어넣으면,


평소의 느긋하고 여유로운 태도는 온데간데 없는


참을 수 없다는 표정의 카오리가 안달난 듯 팔 달라붙으며 가슴을 꾹꾹 밀어붙이고



그런 카오리의 가슴을 거칠게 주무르고, 빨아대면서


마코토한테 쥬지를 푹푹 찔러 마구 가버리게 하고 싶지 않냐




다부진 평소 모습과는 다르게, 쥬지를 찌를 때마다 엄청 느끼면서


앙앙거리며 가버리는 마코토의  엉덩이를 찰싹 때리며


옆에 달라붙어있는 카오리의 가슴을 빨고 있으면



마호가 쉬는 동안 틈이 생겨 슬쩍 눈치를 보면서 다가온 카스미가


끼어들지 말지 고민하며 애매한 거리에서 머뭇거리고 있을 것 같지 않냐





그런 카스미한테 이쪽으로 오라는 듯 손짓을 해서,


귀를 쫑긋 세우고 꼬리를 파닥거리며 다가온 카스미를


옆에 엎드리게 한 뒤 엉덩이에 손가락을 푹 찔러넣어서


꺄앙, 하고 귀여운 신음소리를 내게 하고 싶지 않냐




카스미의 엉덩이에 손가락을 푹푹 찔러 신음하게 하면서


아플 정도로 가슴을 주물러지는데도 기분 좋은 듯한 신음을 내고 있는


카오리의 유두를 이빨로 자근자근 깨물며 자극하고



엎드려있는 마코토의 꼬리를 쥐어 고삐처럼 당겨대면서 쥬지를 찔러


짐승처럼 울어대며 절정하는 마코토의 안에 사정하고 싶지 않냐




마코토의 안에서 쥬지를 빼내자 마자,


이번에야말로 자기 차례라는 듯 바로 덮쳐든 카오리에게 눕혀지고


먹이를 노리는 육식동물처럼 위에 올라탄 카오리의


흥건하게 젖어 물이 뚝뚝 흘러내리는 균열에 쥬지를 덥썩 삼켜지고 싶지 않냐




살짝 다급하지만 부드럽고 능숙했던 마호의 허리놀림과는 다르게,


카오리는 그저 본능대로 짐승처럼 허리를 흔들어대면서


자신의 안쪽 최대한 깊은 곳까지 쥬지를 스스로 푹푹 찔러넣었고



고개를 숙인 카오리에게 다시 한 번 숨도 못 쉴듯한 키스를 당하면서,


카오리의 엉덩이가 쥬지를 삼키며 내는


살과 살이 부딛치는 음란한 소리만 찰싹찰싹 울려퍼지는거 꼴릴 것 같지 않냐




올라탄 카오리에게 꼼짝도 못 할 정도로 꽉 눌린 채


짐승처럼 허리를 흔들어대는 카오리에게 범해지면서


결국 격렬하게 조여드는 카오리의 안에 쥐어짜이듯 정액을 쏟아낸 후




카오리는 아직 부족하다는 듯,


빼지도 않고 그대로 한번 더 하려고 했지만


어느새 다가온 마호가 뒤에서 카오리를 슥 끌어안으면서


욕심을 부리면 안 된다는 듯 슬쩍 카오리를 떼어내 주었고



쿡쿡 웃은 마호의 눈짓을 받은 카스미가


아직 이런 상황이 적응되지 않는 듯 머뭇거리며 다가오는거 꼴릴 것 같지 않냐





아직 발정기가 시작된지 얼마 되지 않은 탓에,


이런 수인들의 짐승같은 성욕으로 가득 찬 분위기가 익숙하지 않은지


어색한 태도로 잔뜩 움츠러들어 있는 카스미에게 상냥히 입을 맞춰주고 나서



카스미를 앞에 엎드리게 한 다음,


카스미의 가느다란 허리를 단단히 붙잡고


엉덩이에 쥬지를 대고 꾹 밀어넣고 싶지 않냐




화들짝 놀란 카스미가 뒤를 돌아보며 당황했지만


그런 카스미의 반응을 무시하고 엉덩이에 쥬지를 끝까지 밀어넣고서


자신은 어째서 이쪽이냐고 버둥거리는 카스미의 꽉 조이는 엉덩이에


쥬지를 마구 찔러대고 싶지 않냐




부끄러워하는 태도와는 다르게,


분명 혼자서 만져봤을 것이 분명한


탐욕스럽게 쥬지를 삼키는 카스미의 암컷 엉덩이 구멍에 쥬지를 푹푹 찌르고


달콤한 신음을 흘리는 카스미의 클리를 손가락으로 문질러주며 가버리게 해 주는 사이,



어느새 회복해서 다가온 카오리와 마코토, 마호에게


이곳 저곳 온몸을 빨리고, 핥아지며 애무당하고 싶지 않냐




쥬지를 꽉 조여대는 카스미의 엉덩이 안에 네 번째 사정을 잔뜩 토해낸 후


살짝 지쳐서 침대에 풀썩 드러누우면,


방 한구석에 잔뜩 쌓아둔 스태미너 포션 중 하나를 가져온 마호에게


입에서 입으로 스태미너 포션을 먹여지면서



전혀 성욕이 해소된 것 같지 않은 수인들에게 둘러싸여


아침부터 저녁, 그리고 밤을 새고 다시 해가 뜰 때까지


땀투성이로 얽혀 짐승처럼 하루 종일 교미만 해보고 싶지 않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