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직장 다닐때 옆도시로 버스타고 단체로 가는데(외주용역이라 사무실 앞에서 근무처로 감) 중간부터 상태가 안좋더라니 진짜 도착 30분 남겨놓고부턴 식은땀 뻘뻘흘림


평소 친하던 동기가 형 괜찮아요? 이러는데 고속도로에서 "나 똥..."할수도 없잖아


그래서 겨우겨우 참으며 보냈는데 진짜 기절하려는거 몇번이나 참았다


나 혼절해서 응급실 간적도 있는데 딱 그 혼절직전까지감


진짜 도착해서 뒤도 안돌아보고 그 동기한테 휴지좀 한마디 남기고 진짜 더럽고 염치없지만 근처 으슥한데서 바지내리고 푸롸롸롹 했는데 진짜 배변이 사정보다 쾌락이 크다는걸 그때 알았음


다행히 지나가는 사람이 없었다...